<우리 엄마>
오늘도 앤서니 브라운이네요.
딸과 함께 읽는데, 전통적인 여성상인 거 같아 좀 마음에 걸렸습니다.
그래도 엄마의 가치를 인정하는 내용이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.
<세상에서 가장 큰 여자아이 안젤리카>
허풍선이 남작류의 허풍 가득한 이야기입니다.
제대로 걸크러쉬입니다.
<분홍 보자기>
보자기 하나를 가지고 이렇게 다양하게 노는
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창의적이지 않나 싶습니다.
<야호 비다>
우리는 같은 현상을 전혀 다른 태도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.
마치 컵에 물이 반쯤 찼는지 반밖에 안 남았는지 판단 하듯이 말입니다.
이 책은 두 가지 태도를 한꺼번에 보여주면서 화해도 시킵니다.
<비행기 타는 날>
우리 아이들 세대에는 비행기 타는 일이 흔한 게 되어 버렸습니다.
비행기 탈 때 아이들이 과정을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그림으로 설명하는 책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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