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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와 읽은 그림책

나는 지하철입니다 외 3권

<나는 그림책입니다> 

익숙한 풍경을 친숙하면서 따뜻하게 담은 글과 그림들로 채워져 있습니다.

지하철이 만나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들이 엮여져 있습니다.

그 상황들과 감정들이 다 이해되지 않을테지만 아이도 집중해서 듣는 그림책입니다.


<처음 만나는 수학 그림책>

<고 녀석 맛있겠다>의 작가 미야니시 다쓰야의 스토리텔링 동화책입니다.

이 책을 읽자고 하니까 일곱살 아이가 반기네요.

처음 읽을 때는 책의 지시대로 숫자 세느라 정신없었는데 이제는 좀 컸다고 답을 먼저 크게 읽어버립니다.

그래도 아이와 퀴즈를 하듯이 왁자지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.


<누가 달님을 초대했지?>

주인공인 아이가 외로웠던 달님을 집에 초청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 그림책입니다.

더불어 다른 집에 초대 받았을 때에 식사예절을 함께 배울 수 있답니다.


오늘의 마무리는 <마음이 쑥쑥> 입니다.

모든 그림들이 하트 모양을 기본으로 그려집니다.

마음도 배우며 자라갑니다. 어른들이 읽어야 할 책 같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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